이직시 연봉협상 나는 이렇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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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직시 연봉협상 나는 이렇게 했다

이직시 연봉협상 나는 이렇게 했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 이직 연봉 인상은 무엇을 근거로 진행되나요?


전 직장의 연봉에 근거하여 인상이 이루어집니다.


▶ 연봉 제시를 기존보다 많이 불러도 될까요?


그에 맞는 자격증 및 경력이 있다면 조금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해당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글입니다.



이직시 연봉협상 나는 이렇게 했다


아버지세대에서는 한 직장에 30년씩 근무하는 이른바 평생직장이 존재했지만 지금은 공무원 및 공기업과 같은 일부 직업군이 아닌 이상 평생직장이라는 말은 사용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10명 중 두세명만 상대적으로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나머지 7~8명은 떨어지는 직장에 들어가다 보니 해당 직장에서 계속 있기도 뭐하고 해서 더 좋은 직장을 찾아 이직을 하게 되는 것이 아마도 지금의 직업에서의 현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현재직장에서 다른 직장으로 이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처우개선 또는 연봉인상이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으며 간혹 업무가 너무 과도하여 연봉을 낮춰서라도 조금 일이 덜한곳으로 가려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직을 한다는 것은 기존 직장을 그만두지 않은 채로 다음 직장에 대한 면접을 통해 이직결정여부를 선택하는 일일텐데 과연 이직시 연봉협상은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 이직시 연봉협상은 전 직장 연봉을 기준으로


대부분의 이직은 전직장의 연봉을 기준으로 연봉책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가져오라는데도 있으며 원하지 않는 직장도 있는데 이게 조금은 복불복이라 이전직장 연봉을 부풀려 말하기엔 영수증 제시를 요구할 수도 있기에 함부로 부풀려 말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마도 이직을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하게 된다면 높은 확률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요구를 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제 기준으로는 매번 중소기업만을 전전했기에 두어번의 이직동안 회사에서 영수증 제시를 요청한 적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본인이 하는 일 자체가 연봉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을 알아서 그랬지 않나 싶습니다.



- 경력자와 공채의 연봉은 다르다


위에서 경력자는 이전직장의 연봉을 기준으로 연봉테이블이 정해진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 기준은 공채와는 다르게 정해지기 때문에 만약 경력 10년의 과장으로 입사한다 하더라도 이전직장에서의 연봉이 그다지 높지 않은 상태였다면 공채로 입사하여 과장을 달았을때의 연봉보다 낮게 책정이 되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이때는 본인이 어느정도 선택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해당 기업의 간판을 생각해서 공채보다는 낮은 연봉에 이직을 하느냐 아니면 직급을 한단계 낮춰 이직을 하느냐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름있는 기업에 입사를 하게 되면 다음 이직시 플러스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공채와의 연봉차별을 받을 수 있기에 연봉이 직급에 맞지 않는다면 직급을 한단계 낮춰 이직을 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볼때는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매년 연봉 상승과는 별도로 대부분의 기업은 직급이 상승할때 연봉 싱승률이 기존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 공채 연봉 확인은 필수


각종 취업사이트나 직장인들이 모여있는 네이버카페 같은 곳을 보면 해당 기업의 대략적인 연봉을 알 수 있습니다. 100%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파악하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은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기업에 한해서 제공되기 때문에 만약 본인과 같이 중소기업을 전전하는 분들은 아마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큰 기업으로 이직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공채 연봉 확인을 통해 본인과의 연봉이 얼마나 차이가 발생하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이직시 연봉협상 나는 이렇게 했다는 주제로 간단하게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경험보다는 이론적인 이야기가 주가 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