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다고 광고하는 선풍기 냉돌이 아이스톤 장착 후 얼음선충기 효과는 어떠한지 직접 구매 후 사용해보았습니다.
▶ 에어컨 선풍기로서의 얼음 선풍기 효과가 있나요?
얼음 선풍기 효과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있다고 할 수도 없을만큼 애매합니다.
▶ 선풍기 시원하게 지속되는 시간이 얼마인가요?
대략 3시간 미만으로 효과가 발생합니다.
해당 냉돌이 후기는 본인의 주관적인 경험이 다수 포함되어 있기에 다른 사람들과의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선풍기 시원하게? 냉돌이 아이스톤?
집안 온도계가 30도를 찍는 상황에 에어컨도 없이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저렴하게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제품을 찾던 중 눈에 띄는 제품이 두가지 있었습니다. 하나는 어메이징 에어컨이고 하나는 냉돌이 아이스톤이었습니다.
어메이징 에어컨이 한달 전기료 30원 이라는 말도안되는 홍보를 했지만 사용후기는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았고 일부 문제도 있었기에 차라리 기존 장비에 장착 가능한 선풍기 냉돌이 구매 후 사용을 해보기로 마음먹고 바로 구매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구매를 진행한 냉돌이 아이스톤입니다. 무게가 좀 나가며 냉돌이를 얼릴 경우 발생하는 수분을 모아주는 컵이 하단부에 존재합니다. 내부에 물과는 다른 액체가 들어있기 때문에 시원함이 좀 더 오래간다고 합니다.
집에서 힘겹게 여름을 보내고 있는 선풍기입니다. 선풍기 에어컨 제작을 위해 뒷면에 보이는 모터부분에 냉돌이 아이스톤을 장착만 해주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선풍기 뒤에 냉돌이 아이스톤을 달아 선풍기 냉풍기 변신 효과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선풍기 냉돌이 아이스톤 장착시 얼음 선풍기 효과로서의 느낌을 받을 수 있을까요?
냉돌이 아이스톤 얼음 선풍기 효과는?
냉돌이 아이스톤을 처음 달자마자 시원한 것은 아닙니다. 조금 지나면 약간 시원한 바람이 불게 됩니다. 하지만 구매 전 생각했던 에어컨 바람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조금 시원한 바람이 나올 뿐이죠.
시원함의 정도로 따지면 미풍을 선택하고 냉돌이 아이스톤을 장착할 경우 얼음 선풍기 효과로 인해 미풍과 약풍의 가운데쯤? 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게다가 냉돌이 아이스톤 무게가 꽤 나가기 때문에 선풍기 목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일명 고장난 선풍기의 경우 냉돌이에 의해 선풍기가 아래로 내려가게 됩니다. 상태가 좋지 않은 선풍기 냉돌이 아이스톤 장착을 하게 되면 상산으로 바람을 쏠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서는 얼음 선풍기 효과로서는 과대광고라고 생각이 되며 한창 광고해대는 어메이징 에어컨 역시 한달 30원의 전기세가 들어가는 것은 맞지만 에어컨에 들어가는 얼음을 직접 냉장고에서 얼려서 투입해야 한다는점은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하기에 광고를 모두 믿을 것은 못된다고 보여집니다.
선풍기 냉돌이 아이스톤 장착 및 얼음선풍기 효과는 어떠한지 알려드렸습니다. 약 2~3시간정도 유지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상 언제 내려간 온도가 돌아왔는지 모를 정도로 시원함이 그렇게 세지 않기 때문에 몇번 사용하다 얼리는게 귀찮아 사용을 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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