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고정금리 및 변동금리 차이 유리한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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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담대 고정금리 및 변동금리 차이 유리한것은

주담대 고정금리 및 변동금리 차이 유리한것은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둘 중 무엇이 유리한가요?

경제가 좋을때 - 고정금리
경제가 나쁠때 - 변동금리

▶ 본인은 무엇을 선택했나요?

변동금리를 선택했습니다.

 

 

둘 줄 무조건 좋은 것은 없습니다.

 

주담대 고정금리 및 변동금리 차이 유리한것은


매매/분양을 통해 빌라/아파트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금액보다 시세가 높은 건물들에 대해서 계약을 진행하게 됩니다. 고점에 매매를 진행한 사람들은 아쉽게도 현재 고생길을 걷고 있을 것이며 현재 아파트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이 역시 투자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계약을 진행하기 전 반드시 해야 할 것 그것은 바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인데 돈을 빌릴때 크게 두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원금/원리금 상환 방식과 고정/변동금리 선택입니다. 원금/원리금 상환방식은 나중을 생각하면 원금이 원리금에 비해 유리하기 때문에 답이 일부 정해져있으나 고정/변동금리 선택은 답이 정해져 있지 않아 오로지 본인의 선택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고정금리 변동금리


은행을 통해 돈을 빌릴때 고정이냐 변동이냐 선택을 해야 하는데 한번 선택하면 종료시점까지 변경이 불가능하며 국내/국제 시장 흐름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어느것이 정답이다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미래에 어떻게 된다라고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상황에서조차 고정이 답인지 변동이 답인지 알 수 없습니다. 제 상황을 알려드리자면 두가지 모두 가지고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 고정금리

완전한 고정금리는 아니며 5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로 변경되는 상품입니다. 2.53%로 2년정도 진행중인데 3년뒤면 변동금리가 되어 경제가 3년후에도 현재상황과 같다면 최소 4% 이상으로 이자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변동금리

3.7 -> 3.3 -> 2.7 -> 3.1 -> 4.1

변동금리를 선택한 상품이었는데 6개월마다 경제 상황을 반영하여 이자가 자동으로 변경되는 상품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경제상황이 좋지 못하여 이자가 2%대까지 내려갔었으나 상황이 점차 개선된데 비해 부동산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제 이자도 동반상승하여 현재는 4%대의 이자를 납부하고 있습니다.

이자가 너무 높다면 금리인하요구권을 사용해보자


본인의 경제사정에 증가폭이 있다면(월급 인상 등) 해당 근거를 가지고 금리인하요구권을 사용하여 일정부분 이자를 내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회당 0.2~0.3%에 한해 내릴 수 있지만 전년도/전전년도에 비교했을때 반드시 상승폭이 존재해야 하며 월급이 동결되었거나 하락했다면 이를 근거로 인하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일정소득이 꾸준하게 있지만 해마다 상승하지 않았다면 해당 근거가 부족하여 이자를 내릴 수 없는 대신 다른것을 요구하게 되는데 해당은행에서의 카드 사용 및 통장 공과금 자동이체/적금 가입 등을 요구하게 됩니다. 요구사항을 승인하고 그대로 따르게 되면 수익이 전년도에 비해 줄어들었더라도 이자를 일정부분 낮출 수 있습니다.

 

 

주담대 고정금리 및 변동금리 차이 유리한것은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다시 수년전으로 돌아가 돈을 빌린다면 당연히 고정금리겠지만 현재 이러한 상황이 올거라는걸 미리 예측한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에 결과론적인 이야기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