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안한지 얼마나 되었을까 2017. 5. 3 게임을 오래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게임을 하다 갑자기 끊게 되면 그렇게 시간이 많이 남을수가 없다. 게임을 끊은지 1년이 넘은듯 하다. 한창 롤을 할때는 밤을 새가면서 게임을 했었는데 게임을 끊으니 삶이 한층 편안해졌다. 게임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집중하며 온라인게임을 하다보면 하루가 엄청나게 빨리 지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게임을 끊는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지만 특별한 계기로 인해 게임을 끊게 되면 그 이후 남는 시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금 이것처럼 블로그를 운영한다든가 본인의 취미생활을 할 수도 있고 남는시간에 운동을 하거나 공부를 할 수 있다. 사실 난 게임을 끊은 뒤 블로그에 매달리고 있다. 무언가에 매달린다는 것은 게임외에 또다른 취미를 찾았다는 말인데 게임은 최상위.. 노래를 너무 못불러서 문제다 2017. 4. 2 난 노래를 너무 못불러서 문제다. 음치는 아닌데 음이 높이 올라가지 않아 여러가지 노래를 소화하지 못한다. 그래서 간혹 회식 후 노래방에 가더라도 노래는 거의 부르지 않는 편이며 남들이 하는 노래를 듣기만 하는 편이다. 노래를 거의 하지 않다보니 이젠 노래방 조차 가기 싫다. 노래방에 노래 부르지도 않을건데 남들 다 가는데 안갈 수도 없고 그 상황에 안간다고 할 수 없기에 따라가긴 하지만 노래방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노래연습을 할 생각은 없다. 어짜피 내 수준에서 노래연습을 한다고 해서 노래가 밥먹여주진 않으니까 말이지. 그런반면 우리형은 노래를 아주 잘한다. 아는 사람 결혼식에 축가를 불러준 적도 있었고 소규모 가요제에 나가 상을 탄 적도 있었다. 결국 가수의 길을 걷진 못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