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거부 없는 택시 웨이고 블루(레이디) 웃기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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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승차거부 없는 택시 웨이고 블루(레이디) 웃기기만 하네요

승차거부 없는 택시 웨이고 블루 웃기기만 하다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택시는 승차거부를 하면 안되지 않나요?

일부 특정한 상황에서는 승차거부를 할 수 있습니다.

▶ 승차거부 없는 택시가 무슨 뜻인가요?

강제배차가 되어 승차거부를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승차거부 없는 택시 웨이고 블루 웃기기만 하네요

주말 저녁 이후 늦은 밤 택시를 잡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본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하는데요 카카오택시가 나오기 전만 하더라도 이러한 광경은 상당히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러한 광경이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한 택시의 승객 골라태우기 문제는 택시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망치고 있습니다.

승차거부 단속을 벌여 일부 택시사업자를 퇴출시키더라도 현재까지 문제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데 택시가 승차거부를 해도 되는 상황이 있다는 것입니다. 몇가지 상황을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시외지역 이동을 요구
- 교대시간이 다된 시간에 택시를 탑승하려 하는 경우
- 예약이 된 택시
- 정원초과
- 택시 등이 꺼진 경우
- 만취한 사람

모든 상황을 나열한 것은 아니지만 대략 이정도 상황이 택시에서 승차거부를 해도 합법이라는데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승차거부를 당하는 상황을 보면 위의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에도 승차거부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죠. 단거리를 이유로 거부하거나 원하지 않는 지역 또는 승객에 대해서 승차거부를 하는 것이 가장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승차거부 없는 택시'라는 슬로건을 걸고 웨이고 블루 및 웨이고 레이디 라는 택시가 나왔다는 점입니다. 기본금액인 3800원에 3000원을 추가해서 기본금액이 6800원으로 시작한다는데 승차거부를 하는 것도 불법적이라 웃긴일인데 이걸 허용해준 지자체는 대체 어떻게 된 모양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승차거부를 막아야 하는데 승차거부가 없는 택시를 돈을 더 주고 타라는게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일까요?

 


승차거부 없는 택시 웨이고 블루 웃기기만 하다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승차거부를 정당화 시키려는 노력 참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