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실업률 4.5퍼센트 사실일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실업률이 4.5퍼센트라는 것이 사실인가요?
2018년 3월 기준 사실입니다.
▶ 해당 내용은 어디서 확인이 가능한가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공식적인 통계치일 뿐 실제 실업률은 더 낮습니다.
한국 실업률 4.5퍼센트 사실일까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조사에 따르면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나온 실업률이 비교적 최근이라 할 수 있는 2018년 3월 4.5%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17년만에 최악이라는 소리도 있던데요 해당 조사를 할때는 약간의 함정이 숨어 있습니다.
우선 대한민국 실업률 통계는 다음 표와 같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해당 표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업률이 4.5%로 나오는 것이 확인되는데 이는 경제활동이 쉽지 않은 15세부터 계산이 이루어지며 정년퇴직과 같은 이유로 일을 하지 못하는 60세 이상까지 모두 합한 실업률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실업률 수치는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연령별로 보시면 한국 실업률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는데요 15세부터 29세까지의 실업률만 봐도 10%가 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실제 실업률은 이보다 높을 것이라 생각하며 그 원인에 해당 하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간제 근로자(단시간 근로자)
2. 군인
3. 취업 준비생
4. 공무원 응시생
실업률을 정할때는 구직활동을 했지만 돈을 벌지 못하는 사람들을 계산하여 공식문서화 시키는데 이와는 별개로 취업의사가 없거나 취업은 하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취업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공무원 응시생(공시생)같은 경우인데요 이들은 실제 실업률에 산정이 되지 않으며 1주일에 1시간 이상의 근로를 한 시간제 근로자들도 실업률에 포함이 되지 않다보니 실제 실업률은 통계보다 훨씬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취업의사가 없는 경우를 다른 말로 비경제활동인구라고 하는데 이들은 단순히 취업을 포기했다기보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취업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데 실업률 통계는 4주를 기준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사실상 4주간 취업활동을 하지 않았다면 실업률에 포함되는 것이 아닌 비경제활동인구에 들어가게 되어 실업률이 낮아지는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실제 실업률을 조금이라도 확실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은 조건이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1. 주5일 40시간 이하 근로자
2. 비경제활동인구와 실업률을 따로 구분하지 않음
이 두가지 경우는 사실상 혼자 경제활동을 하여 생활을 꾸려나가는데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어느정도 실업률 기준을 강화하여 실제 수치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실제 실업률이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그만큼 사람들의 인식속에 불안한 심리가 작용할 수도 있겠네요.
한국 실업률 4.5퍼센트 사실인지 실제 통계를 참고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실제 체감으로 느끼는 실업률은 비경제활동인구를 포함하여 더 높게 느껴지는 것이 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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