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대피 요령 알아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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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상식

지진 대피 요령 알아야 산다

지진 대피 요령 알아야 산다는 의미에서 글 한번 작성해볼까 합니다.



▶ 지진 전조현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물고기가 아무 이유도 없이 떼죽음을 당하거나 동물들이 무리를 지어 이동합니다.


▶ 우리나라 지진 대피훈련은 제대로 진행되고 있을까요?


이웃나라 일본보다 현저하게 낮은 지진 발생확률로 인해 지진 대피 훈련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해보기는 커녕 지진을 구경도 못해봤는데 과연 지진 행동요령같은게 필요할까요?



우리나라 지진 대피 요령?


우리나라에서 지진 관련 정상적으로 교육을 하는 곳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예비군이 끝난 후 민방위 훈련에서 매년 1시간정도 교육을 듣는 것이 전부일텐데요 그만큼 우리나라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없다고 보는 시각이 많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저 역시 지진은 구경도 해본 적이 없으며 현재까지 살아온 날이나 앞으로 살아갈 날에 비추어 볼때 지진을 겪거나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입을 확률이 없기 때문에 지진 대피 요령같은것은 별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만에하나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기본 상식정도로 알아서 나쁠것은 없겠죠?



상황별 지진 대피 요령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는 지진 대피 매뉴얼을 이용하여 크게 상황과 장소별 행동요령 두가지로 구분하여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상황별 지진 대피 요령입니다. 지진으로 흔들릴때는 책상 밑에 들어가 몸을 웅크리고 흔들리는 현상이 없어질때가지 기다려줍니다. 전기 및 가스차단은 지진이 끝난 뒤 차단해야 하며 무리해서 차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밖으로 대피할 경우 엘리베이터는 고장이 발생하여 갇힐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을 금지해야 하며 주변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가급적 주위가 탁 트인 운동장 또는 공원과 같이 넓은 공간으로 대피합니다.



장소별 지진 대피 요령


상황별 지진 대피 요령과 거의 비슷합니다. 집안이나 회사 및 학교에 있을 경우 탁자,책상 밑으로 몸을 웅크리고 지진이 끝날때까지 기다리며 전철 이용시 손잡이나 기둥을 잡아 쓰러지지 않은채 상황에 따라 수동계패를 통해 탈출해야 합니다. 만약 바다 또는 산에서 지진을 만났을 경우 가급적 바다에서 멀리 떨어지고 높은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지진이 끝났다면 주변 피해상황을 확인 후 근처에 다친 사람이 있다면 구조요청을 하거나 119에 신고를 진행합니다. 만약 귀가를 했다면 전기,가스,수도의 상태를 체크하여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함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지진 대피 요령 알아야 산다는 주제로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사실 이 내용을 적으면서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지진을 겪어본 적이 없는지라 전혀 와닿는 부분이 없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실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 지진 항목을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